Untitled-6
 
 

중앙종친회         유  래         유적지         인  물         커뮤니티      

 

아이디
비밀번호
아이디/비밀번호 분실

 

커뮤니티
공지사항
문화사랑방
포토앨범
자유게시판

 

문화사랑방



Amazing Grace(놀라운 은총)
나종삼  2009-12-21 17:12:57, 조회 : 3,161, 추천 : 1115


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
먼저 노래를 들으면서 이 노래의 설명을 읽어 주세요


 
 


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
Amazing Grace

지금으로부터 160여년 전인 1838~39년.

지금의 미국 동부 테네시, 노스캐롤라이나,
조지아, 앨러배마 주 일대에 살고 있던
체로키 인디언이 백인 이주민 국가
'미합중국'의 강제 이주령에 의해

고향에서 5천리(2000km) 떨어진
머나먼 오클라호마 주 허허벌판으로 쫓겨났습니다.
이들이 미국 기병대에 쫓겨 피눈물을 흘리며 떠난
사연을 미국사에서 '눈물의 길' 또는
'눈물의 행로'(the Trail of Tears)라고 하지요.
정확히 말하면 '눈물과 죽음의 길'이었습니다





 

화가 로버트 린드노(1871~1970)가 그린 '눈물의 길'(1942년 작)

이 그림을 보면 마치 이들이 따뜻한 담요와 말,

마차를 갖고 떠난 것 같지만 사실은 몸에 걸친

옷 정도밖에는 거의 갖고 갈 수 없었답니다.

그야말로 맨몸으로 쫓겨난 거지요.


그래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거의 대부분 걸어서

이동해야 했고, 추운 한겨울에도 맨바닥에
누워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.





 

체로키 인디언 강제이주로. 고향에서 5천리 너머 중부지방으로 쫓겨났다.

결국 추위와 굶주림, 질병으로 얼추 4,000명이

도중에 숨졌습니다.

이 피눈물과 죽음의 강제이주는

1839년 봄에 끝났습니다.
이때 이들이 부른 노래가 Amazing Grace였습니다.

죽은 이들을 땅에 묻으며 이 노래의 영감을 빌려 그들의

명복을 빌었고 살아남은 이들의 힘을 북돋우기

위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.

이 노래를 체로키어로 번역해 이들에게 전해 준 인물은
이들과 함께 살면서 강제이주에 끝까지 반대해

법정투쟁까지 하며 이들을 도운 백인 선교사

새뮤얼 워시스터(1798~1859)였습니다.

오늘날 체로키 인디언들은 이 노래를

거의 애국가처럼 부릅니다.

여기에는 이런 가슴 아픈 사연이 있지요.
말하자면 과거를 기억하기 위한 투쟁입니다.

 

" 은행나무 향기 " 카페 운영자 / 실비아

 

 
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
 


  추천하기   목록보기

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  추천 조회
48  나이아가라 폭포    나종삼 2010/04/20 921 2879
47  흔들리는 여자/신수미    나종삼 2010/04/11 1022 3045
46  서로 함께 할 때 소중함을    나종삼 2010/04/04 932 2856
45  김연아의 갈리쇼(2005년 주니어 월드)    나종삼 2010/03/04 981 3007
44  The Wave로의 초대    나종삼 2010/03/04 212 2859
43  화나고 힘들땐/은행나무 향기    나종삼 2010/02/11 1099 2879
42  흑산도 아가씨/김정은    나종삼 2010/02/01 1079 3220
41  아름다운 이야기    나종삼 2010/01/25 998 2930
40  호랑이들의 새해인사    나종삼 2010/01/03 1106 3426
39  神의 山 -마차푸차레-네팔    나종삼 2009/12/29 1057 2975
 Amazing Grace(놀라운 은총)    나종삼 2009/12/21 1115 3161
37  선인장과 함께    나종삼 2009/12/09 1173 3117
36  백두산의 가을단풍(영상)    나종삼 2009/11/27 1173 3184
35  우리의 자랑 김연아 선수    나종삼 2009/11/16 331 2842
34  시원한 백담사 계곡    나재훈 2009/09/18 1138 3117
33  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   나종삼 2009/09/13 1183 2971
32  가장 위험한 오솔길    나종삼 2009/08/21 1126 3054
31  인도 소수민족의 장날    나종삼 2009/08/11 1119 3003
30  세계의 별난 집들    나종삼 2009/08/10 1105 3071
29  보왕삼매론    나종삼 2009/08/09 1055 3054

    목록보기   이전페이지   다음페이지 [1] 2 [3][4]
       

Copyright 1999-2018 Zeroboard / skin by zero
 

 

Copyright(C) 나주나씨중앙종친회 All Right Reserved.